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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이론/진로교육이론

학부모 교육(자녀 교육 감성코칭)

by 드림진로교육센터 2015. 11. 12.

학부모 자녀 교육 감정코칭


감정코칭를 실천한 부모를 둔 아이는 그렇지 않은 부모의 자녀보다 훨씬 건강하고 학업 성적도 우수하다. 교우관계도 원만하고 행동 장애를 보이는 경우도 드물며 폭력성도 적다. 감정코치를 받은 아이들은 전반적으로 부정적 감정을 덜 경험하면서 긍정적 감정은 더 많이 경험한다. 정서적으로 훨씬 건강한 것이다. 더 놀라운 결과는 자녀의 회복력이 훨씬 뛰어났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스스로를 안정시키고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 제자리를 찾고, 생산적인 활동을 지속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감정코칭은부모의 불화를 경험한 아이들 상당수가 겪는 악영향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해주었다. 이혼과 부부 갈등이 자녀의 학업부진, 공격적인 성형, 또래집단과의 문제들을 일으킨다고 입증되었지만, 감정코치를 받은 아이들에게는 이런 악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 모든 결과는 감정코치가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정서적 충격을 덜 받게 하는 완충제라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아버지가 감정코칭법을 사용하면 자녀의 정서 발달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버지가 감정코칭법을 사용하면 자녀의 정서발달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버지가 자녀의 기분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아이의 학교생활과 대인관계가 원만해진다.

감정코칭을 하는 부모는 자녀가 더 건강하고 성공적인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지만 그러한 양육방식이 결코 모든 가족문제의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단 부모가 감정코치를 활용하면 분명히 자녀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훈육”을 하지 말하는 뜻이 아니다. 사실 부모와 자식 사이가 정서적으로 가까울 때 부모는 자녀의 삶에 훨씬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 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이 있기 때문에 부모의 말이 의미가 있는 것이다. 아이들은 부모의 생각에 관심을 가지며 부모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 한다. 결과적으로 부모는 감정코치 덕분에 자녀를 바른 길로 인도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2. 감정코칭과 자기 조절 능력

감정코칭를 받아 정서적으로 똑똑한 8-9세 아동들에게서 발견한 긍정적 결과의 상당부분은 우리가 ‘미주신경 긴장 항진’이라고 부르는 특징의 결과다. 미주신경은 뇌에서 시작되는 큰 신경으로 심박수, 호흡, 소화와 같이 상체에서 일어나는 기능에 전기신호를 보내는 신경이다. 미주신경은 자율신경계 중 부교감 신경의 많은 기능을 담당한다.

미주신경 긴장이 고조된 아이는 정서적 스트레스에 반응하고 회복하는 능력이 월등하다. 즉, 이와 같은 특성을 가진 아이들은 자기 마음을 가라앉히고 주의를 집중하며 행동을 억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스트레스에 반응하고 회복하는 능력은 아동기 이후에도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 아이가 주의를 집중하여 학교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것도 정서지능 덕분이다. 정서지능이 아이에게 감정의 반응도와 다른 아이들과의 관계에 필요한 자기조절능력을 주기 때문에 친구를 사귀고 우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주신경 신장이 항진된 아이는 사리분별력도 높아서 타인의 정서적 신호를 재빨리 알아채고 반응한다. 갈등이 심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부정적 반응을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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